인테리어 꿀팁 시리즈(5) - 견적 받을 때 이것 만큼은 신경 씁시다
인테리어 견적 시 유의사항
'인테리어 꿀팁 시리즈(4)'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견적을 받기 전이거나 몇 개 업체에 연락을 해보셨을 겁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하단 클릭)
견적을 받았거나 혹 받기 전이라면 견적서의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또는 업체와 어떻게 이야기를 해서 견적서를 받을지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견적서를 받을 때 신경써야 하는 부분, 인테리어 견적 시 유의점과 확인사항을 몇 가지만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인테리어 견적을 받을 때는 비교견적은 필수입니다. 같은 디자인과 같은 공사 범주로 3~4개 업체의 견적을 받아 비교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 인테리어 견적은 자재, 디자인, 작업환경, 업체역량에 따라 견적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견적서를 비교해 보면서 시장의 평균 가격을 숙지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 견적을 문의할 때 평당 얼마인지, 대충 얼마인지 물어본다면 겉도는 시간낭비의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최대한 정확한 견적 = 충분한 상담 + 현장방문 후 산출
- 방문도 하고 충분한 상담도 해서 견적서를 받을 때에는 어떤 자재를 사용할지도 기재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견적서가 마음에 들면 그걸 보고 계약도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추후 문제발생 시 대응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 간혹 선금을 많이 요청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만약 앞단계까지 신뢰가 쌓였는데 이런 것을 요구한다면 한 번만 더 주의 깊게 판단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보통 선금이나 계약금 명목으로는 10~20% 정도를 요구하는 게 통상적입니다. 선금이 많이 필요한 업체는 해당 업체가 운영자금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선금 또는 계약금으로 10%~20%, 중도금 30%~40%,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사가 끝나고 견적서 및 계약서대로 공사가 잘되었는지 확인 후 잔금을 지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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