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7 서울 에스프레소바 3편 (성수, 건대 : 스탠드업, 프롤라, 보스코, 모츠커피, 식스디그리즈) 1. 스탠드업플리즈바이턴온(Stand up plz by turn on)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14 / 주말휴무(난 일요일에 갔는데??) https://www.instagram.com/standup_plz/ - '이것이 리얼 스탠딩 카페구나' 싶은, 조금은 재밌는 방식의 구조를 띈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 좌석이 없어서 회전이 빠른 편이라 웨이팅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 완전 와이드 오픈 주방이라 굉장히 날것의 생산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프롤라(Frolla)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5 1층 / 월요일 휴무 http://www.instagram.com/frolla_seongsu - 사방에 천장까지 소품들이 하도 많아서 어느 각도 어느 면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스타 각입.. 2022. 3. 8. 서울 에스프레소바 2편 (연남 : 올루, 피프, 부티크) 1. 올루 에스프레소바(Olu espresso Cafe)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1 102호 / 월요일 정기휴무 https://www.instagram.com/olu_espresso_/ - 메뉴가 대체로 클래식하다고 느꼈습니다. - 반지층에 목재를 많이 써서 그런지 유럽의 골목어귀 갬성이 있습니다. - 작은 공간에 복작복작한 느낌과 서서 마실 수도 있고, 앉아서 마실수도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이 조화로웠습니다. 2. 피프 에스프레소바(Pfiff espresso bar)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5 1층 / 무휴 https://www.instagram.com/pfiff.espresso.bar/ - 공간 자체의 디자인 완성도가 높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구조적인 측면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 밤에 갔을.. 2022. 3. 7. 서울 에스프레소바 1편 (망원, 합정, 성산 : 무슈부부, 운까페에주께로, 한강에스프레소, 오우야) 1. 무슈부부부커피스탠드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77-10 / 월요일 정기휴무 https://www.instagram.com/monsieurbubu.coffeestand/ - 주류를 포함하거나 응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고 메뉴의 특색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같은 스페셜 메뉴도 있습니다. - 좁은 공간에 다수의 소품이 고밀도로 있지만 묘하게 정갈하고 예쁘게 배치돼 있습니다. - 커피 마시기 좋은 시간대에는 늘 웨이팅이 많은 편이라 일단 입성하면 인싸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2. 운카페에주께로(un caffe e zucchero)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2길 31 1층1호 / 목요일 정기휴무 http://instagram.com/uncaffe_e_zucchero - ‘에스프레소바’라고 검색해도.. 2022. 3. 6. 보통사람의 공간 탐험기 보통사람의 공간 탐험기는 1. 2주일에 한 번 정도, 한 달에 약 두세 번 정도 글이 올려집니다. - 소재가 있으면 더 쓸 수도 있고, 소재가 떨어지면 덜 쓸 수도 있습니다. 2. 서울의 소상공인, 자영업, 작은 공간을 방문하며 짤막한 감상을 써봅니다. - 브랜딩이나 공간디자인 등 관심분야와 관련한 글이 쓰여질 예정입니다. 3. 악의적이거나 비방하는 글은 쓰지 않습니다. - 감상은 주관적이므로 제가 느꼈을 때 좋은 것만 쓰려구요. 2022. 2. 17. 영화 크레센도 / Crescendo (2019) / 리뷰 줄거리 후기 해석 결말 내용 음악 OST 분쟁과 갈등을 향해 음악을 비추다 영화 크레센도 / Crescendo (2019) 보통사람의 영화 리뷰 감독 : 드로 자하비 러닝 : 112m 배우 :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다니엘 돈스코이, 사브리나 아마리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필요한 사전 지식이 있다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관계일 듯하다. 두 국가사이에는 종교적인 이유로부터 시작된 오래된 대립이 존재한다. (하지만 면밀히 놓고 보면 대립관계라고 보기엔 사실상 너무 일방적인 싸움으로 보일 수 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은 서방국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있어 이 분쟁에서 여러 가지 이점을 지닌 상태이다. 반면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서방국의 인식은 그렇지 않다. 911테러와 탈레반을 비롯한 각종 중동의 무장테러단체 등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가 지배적이다. 지.. 2021. 6. 28. 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 교수와 광인 / The Professor and the Madman (2019) / 배우 리뷰 줄거리 후기 해석 결말 내 '현재의 당연함을 빚어낸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 The Professor and the Madman (2019) 보통사람의 영화 리뷰 감독 : P.B. 셰므란(P.B. Shemran) 러닝 : 124m 배우 : 멜 깁슨(Mel Gibson), 숀 펜(Sean Penn), 나탈리 도머(Natalie Dormer), 스티브 쿠건(Steve Coogan), 에디 마산(Eddie Marsan), 제니퍼 엘(Jennifer Ehle) 外 아마 우리는 살면서 물건이나 서건에 대해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의문을 가질 테지만 점차 성장해가면서 질문, 특히 기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지는 횟수는 점차 줄어드는 듯하다(적어도 나의 경우는 그렇다). 그중에서도 '사전(Dictionary)'이라는 책의 .. 2021. 5. 3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