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종류 주종별 알코올 도수와 칼로리 총정리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위스키 한 잔의 칼로리는 얼마일까?
오늘은 한국에서 흔히 마실 수 있는 술의 종류에 함유돼있는 칼로리 지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세부적인 브랜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종인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위스키 정도로 조사했습니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서도 잘 알고 마시는 게 중요한 듯합니다.
무심코 마신 술 한잔이 몇 칼로리인지 알고 마신다면 체중이나 건강관리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각 주종별 평균 도수, 칼로리
주종 | 평균 도수 | 병,캔당 용량 / 칼로리 | 100ml 당 칼로리 | 1잔당 용량 / 칼로리 |
소주 | 16.9% | 360ml / 430kcal | 120kcal | 50ml / 60kcal |
맥주 | 4.5% | 500ml / 440kcal | 44kcal | 355ml / 155kcal |
막걸리 | 6% | 750ml / 310kcal | 41kcal | 100ml / 41kcal |
와인 | 13.5% | 750ml / 550kcal | 73kcal | 125ml / 91kcal |
위스키 | 40% | 700ml / 1,400kcal | 200kcal | 30ml / 60kcal |
해석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도수와 칼로리는 비례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는 무려 200kcal입니다. 진(Gin)이나 럼(Rum), 테킬라(Tequila) 등의 서양식 증류주의 도수도 40% 수준입니다.
하지만 위스키는 다른 주종들과 달리 기름지거나 부담스러운 안주를 동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언더락으로 즐길 경우에는 물에 희석하여 천천히 마시게 되므로 부담감이 줄 수도 있습니다.
칼로리가 가장 낮은 술은 막걸리입니다. 하지만 막걸리도 다양한 도수의 종류로 출시되고 있고, 용량도 다양합니다. 게다가 막걸리는 술만 단독으로 마시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막걸리는 기름지거나 맛이 강하고 칼로리가 다소 높은 한국전통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술의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소주와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맥주는 보편적으로 기름진 음식과 먹는 걸 선호합니다. 치킨과 맥주는 실과 바늘 같은 존재가 돼버린 듯합니다. 맥주는 양에 비해 도수도 낮은 편이며 칼로리도 낮지만, 함께 먹는 안주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주도 막걸리와 마찬가지로 한국음식과 잘 마시는 주종입니다. 국물안주나 볶음요리를 곁들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겹살 같은 고기류나 찌개류 등과도 잘 마십니다. 언급된 모든 종류의 요리가 고칼로리 음식이며 여기에 술까지 더 해지면 굉장한 칼로리를 쉽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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