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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까 chapter 02.
이전 글은 자외선의 종류와 각 자외선 종류에 따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은 자외선 차단제를 구분하는 방법과 활용방법을 설명할까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알 수 없는 영어와 숫자들이 많은데요 그 의미는 이렇습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 자외선 중 UV-A를 차단하는 지수를 나타냅니다.
- PA+, PA++, PA+++의 3단계 등급으로 나뉩니다.
- +기호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상승됩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 중 UV-B를 차단하는 지수입니다.
- 숫자로 10에서 50까지 표기합니다.
- 50 이상은 50+로 표기합니다.
-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 상승됩니다.
상황별 필요한 최소 자외선 차단 지수
- 집안, 사무실, 실내활동 시 : SPF10 전후, PA+이상
- 외출 시 : SPF10-30, PA++이상
- 스포츠, 일반 야외활동 시 : SPF30, PA++이상
- 등산, 해수욕 등 장기간 야외활동 시 : SPF50, PA+++이상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SPF 수치가 크거나 PA 등급이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좋습니다.
하지만 제품 성분에 의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노출 예상 시간, 자외선 강도, 활동 종류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외출하기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피부에 골고루 바릅니다. 최근 제품들은 백태현상이나 끈적임이 없는 발림성이 우수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충분한 양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실내에서 생활하더라도 창이 많고 햇볕이 드는 곳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UV-A는 유리창을 투과할 수 있으므로 자연광이 많이 드는 실내라면 PA등급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장이나 눈이 쌓인 곳에서 장기간 활동할 경우 눈이나 얼음에 비친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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