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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독서탐닉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 Seven Brief Lessons on Physics /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현주 옮김 /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by Botton.Salam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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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순간의 물리학 Seven Brief Lessons on Physics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현주 옮김 /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 Seven Brief Lessons on Physics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현주 옮김 /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 Seven Brief Lessons on Physics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현주 옮김 /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인간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주체로서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과거부터 그래왔다. 이 세상을 관찰하고, 확인하고, 검증하기를 거듭하면서 세계관을 점진적으로 확장시켜 나간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른지만 각 분야별로 각자 방식으로 탐험하며 정립한다. 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검증의 수단이자 하나의 도구다. 과학은 우리가 누구이고 어떤 세상을 살고 있는지, 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려준다.

 

물리학이란 학문은 20세기에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시작으로 꾸준히 발전했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은 물리학의 방향은 우주로 향하고 있다.

저자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는 과학적인 이론들과 법칙들을 소개하며 전 우주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이며 이것을 검증하고 확인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물리학적 개념으로 설명한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으로써 물리학적 이론들을 예시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우주의 구조, 입자, 공간입자, 시간의 관점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이야기한다.

 

모든 학문의 대상은 인간이 그 중심에 있다. 학문의 목표, 학문의 가치도 인간이 근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자는 물리학으로 인간을 설명하지만 그 중심에 주체인 인간의 존재와 그 존재의 신비로움을 바라보는 관점을 놓치지 않는다

 

마지막 장에서는 앞 장에서 설명했던 이론들과 그것들이 인간의 존재와 어떤 개연성을 띄고 있는지를 정리한다.

 

본 장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인간이 언제라도 실수할 수 있기에 새로운 흔적이 나타나면 생각을 바꿀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한편으로 인간이 현명하다면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답을 찾을 거라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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