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창업 노하우 시리즈 : 내 가게 맛집 만들기 chapter.01

식당/카페 창업 노하우 시리즈 : 내 가게 맛집 만들기 chapter.01

[사진01] 식당/카페 창업 노하우 시리즈 : 내 가게 맛집 만들기 chapter.01 / 출처 : Pinterest

한국의 식당, 그리고 맛집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요식업 비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만큼 한국에는 맛있고 훌륭한 식당들을 조금만 뒤져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반면에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저 그런 식당의 기준 또한 상향평준화 된듯하다.

실제로 가보면 음식자체는 꽤 맛있는 곳들이 있다. 이제는 어느 식당에 가도 웬만하면 맛없는 음식은 찾기 어렵다.

이처럼 '맛집'이라는 기준은 단순히 미각과 연결된듯 하지만 사실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02] 식당/카페 창업 노하우 시리즈 : 내 가게 맛집 만들기 chapter.01 / 출처 : Pinterest

맛집이라는 함정

주관적으로 대단히 편차가 큰 것 또한 맛집이다.

일례로 그 매장의 평가나 평점을 보면 알수 있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음식,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받더라도 누군가는 크게 만족을 하지만, 누군가는 불만족을 했을 수도 있다.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어도 주방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그 식당은 맛집이 될 수 없다.

또는 그저그런 음식이어도 사장님과의 좋은 추억이 있다면 그 식당은 맛집이 될 수도 있다.

식당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의 어릴 적 손맛이라던가, 시골에서 먹던 음식 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적어도 한두 개 이상은 맛집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설명했듯이 그 기준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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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도 맛집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주제는 '내 가게 맛집 만들기'이다.

과거 IMF이후 끊임없이 불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 와중에서도 누군가는 식당이나 카페로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두가지 궁금증이 있다.

 

1.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맛집'이 되었을까?
2. 지금 운영하고 있는 내 매장도 '맛집'이 될 수 있을까?

물론이다.

쉽진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하진 않다.

오늘부터 연재되는 글은 현재 '맛집'이라고 일컬어지는 곳들의 방법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거나,

혹은 누군가 낭비할 돈을 조금이라도 아껴주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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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4] 식당/카페 창업 노하우 시리즈 : 내 가게 맛집 만들기 chapter.01 / 출처 : Pinterest